[영업 / 견적]디자인 견적이 비싸다고 하는데 설득이 필요할 때

2022-03-02
조회수 327

프리랜서 디자이너이거나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을 하다 보면 클라이언트 분들이 견적이 좀 비싸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순간 내가 비싼 건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크게 둘 중에 하나입니다.

1. 클라이언트가 생각하는 디자인 가치가 낮다고 생각을 했었거나

2. 나의 디자인이 가격 대비 비싸다거나...



공급과 수요의 원리로 생각하게 된다면, 클라이언트와 나 자신의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클라이언트가 생각하는 디자인 가치가 낮다고 생각할 경우라면, 한번 설득을 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단순 말로써 설득을 한다기보다, 서류인 '견적서'로 우선적으로 설득을 해야 합니다.

견적서에 다음과 같이 항목이 있는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1. 견적 단가에 표기되어있는 비용이 순수 작업자 비용 이외에 관리하는 관리자 비용(팀장, 부장, 대표, 이사 급)이 포함되어있나요?

2. 견적 단가에 제경비 또는 기업 이윤이 들어가 있는지?

3. 견적서에 작업 기간(스케줄)을 표기를 했는지?


1. 작업자 이외에 관리자 비용을 넣어야 한다.

견적에 들어가 있는 순 작업자는 원가라고 생각을 하시게 된다면, 그것을 관리하는 것도 다른 사람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로 인한 관리자 인건비도 추가해서 넣어야 합니다. 예시로써 건축 회사의 견적서를 보시게 되면, 많은 것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물론 건축업계와 디자인 업계는 다를 수 있지만, 기업의 이윤을 꼭 챙겨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건축은 공사일정이나 기후로 인해서 변수가 많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많은 리스크를 앉고 가야 합니다. 그로 인해서 모두 들어가는 비용을 모두 다 받습니다. 산재보험료, 고용보험료... 까지도..


2. 견적 단가에 제경비 또는 이윤 비용도 추가

물론 저희 디자인 견적이 저렇게 까지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디자인이라는 직업이 제공되는 시안 내에서 컨펌이 바로 나면 좋겠지만, 날 수 없는 부분이 생기고 지연될 수 있는 리스크 등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기업이윤을 별도로 꼭 받아야 합니다. 만약에 이 프로젝트가 지연이 덜 되고 잘 마무리했다면 리스크를 앉고 같기 때문에 이윤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고, 반면에 지연이 되었다면 다른 프로젝트의 스케줄과의 겹침으로 이슈가 발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윤을 별도로 되어있었다면 그래도 마이너스는 안될 것입니다.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충돌이 있게 되는 경우에 운전자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게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입니다.


3. 견적서에 작업 기간(스케줄)을 표기

견적서에는 작업 기간을 표기하는 게 좋습니다. 뒷장에 스케줄을 표기를 추가로 표기해놓는 게 좋습니다. 일정을 빠듯하지 않게 적당하게 잡아놓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실제 프로젝트 기간을 정해놓고 견적서를 표기를 해야 일정이 밀리게 되면, 추가 비용을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보호 장치를 만드는 샘입니다.


디자이너가 창업을 하면 이제 기업인이 된 것입니다. 물론 1인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은 이윤을 남겨야 합니다.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 기업의 할 일입니다. 하지만 이윤은 목적의 결과일 뿐 목적 자체가 돈을 버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업의 존재 목적은 더 나은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결과가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한 이윤으로 회사가 성장하고 더 나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회사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이해를 하고 있다면, 간단하게라도 클라이언트를 이해시킬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설득이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반대로 디자인의 실력이 이 가격에 맞는지도 한번 객관적으로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팁으로는 맨먼스로 측정이 되었을 경우에는 견적서에 하단 또는 다음 페이지에 노임단가표를 같이 추가해서 넣게 되면 견적을 정당화시킬 수 있습니다. 참고해보세요




디자인대가 기준표가 있는데 참고도 해보세요.

https://www.dsninfo.or.kr/